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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독립운동 선열들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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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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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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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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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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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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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00년 전 일본 도쿄에서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기독청년들이 주도했던 2.8독립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일본 도쿄에서 거행됐습니다. 앵커 : 민족독립운동의 성지인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거행된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 이를 기념하기 위한 2.8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당시 일본에서 유학중이이던 한인 기독청년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2.8독립선언이었던 만큼 기념식에는 사회각계 대표들을 비롯해 2.8독립선언 서명자 유족, 국가유공자, 재일한국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습니다. 이청길 재일본한국YMCA이사장은 개식사에서 “우리민족이 통일에 대비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재정립해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재일본한국YMCA가 2.8독립선언의 유산과 정신을 적극 계승, 발전시켜 민족독립운동의 본산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청길 이사장 / 재일본한국YMCA 이날 기념식은 동경한국학교합창단원들의 2.8독립선언의 노래, 국민의례, 추모 묵념,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거행됐습니다. 기념사를 전한 이종걸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은 “2.8독립선언은 단순한 기억, 기념, 기록을 위한 과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의 절실한 과제인 국민통합과 민족통일의 대과업을 추진하는 역사적 과업에 그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종걸 위원장 /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이밖에도 기념식 앞서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기념자료실의 확장 이전식이 진행됐으며, 7일 전야제 행사와 9일에는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 심포지움이 진행됐습니다.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사업위워회는 향후 독립선언 유적지의 독립운동사적지화를 추진하는 한편, 역사재조명을 위한 강연과 심포지엄,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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