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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사상 첫 ‘폭염 적색경보’ 발령 ] - 월드미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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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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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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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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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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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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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소식입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지난 4월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 당시 발동한 국가 비상사태를 다시 연장했습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공공안보와 공공질서 유지 등을 위해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기가 시작된 태국에 비가 오지 않아 가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예년보다 30%가량 강수량이 줄어 수돗물 공급이 끊기거나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태국 정부는 군용기를 동원해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SNS를 이용한 ‘출장 성매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이 같은 수법으로 2000명이 넘게 사기를 당했으며 피해 금액은 약 8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용의자 472명을 검거하고 1300장이 넘는 은행 카드의 사용을 중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아메리카 소식입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지난 3월 이후 또다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도로 신호등이 꺼지고 지하철이 멈추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호르헤 로드리게스 공보장관은 ‘전자파 공격’이 원인이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멕시코에서 대형 슈퍼마켓 차량으로 위장해 이민자들을 불법 수송하던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이 브로커 조직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는데요. 당국은 “이민자들이 브로커에 속아 화물칸에 갇혀 질식사 위험에 처해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범죄율이 4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의 범죄율이 2017년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통계청은 사기와 성폭력, 도난 사건 등이 늘어나면서 범죄율이 올라갔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벨기에 살펴보겠습니다. 벨기에 기상 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벨기에와 프랑스, 네덜란드 등 서유럽 지역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상당국은 물을 많이 마시고 직사광선을 피하라고 조언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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