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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대뉴스 - 6위 기독교계 미투 논란, 5위 이단 단체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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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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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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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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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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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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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에서는 이번 한 주간 10대 뉴스를 선정해 10위부터 1위까지 역순으로 일주일 동한 발표해 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2018년 올해의 10대 뉴스, 오늘은 어제에 이어 6위와 5위를 발표해드립니다. 2018년 CTS 10대 뉴스. 6위는 기독교계 미투 논란 확산입니다.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이른바 미투운동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된 올해, 기독교계도 자유로울 순 없었습니다. 유명 청소년 사역자였던 문모씨는 지난해 8월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 1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카를 대상으로 한 성추행 미수로 징역 3년형을 받은 모 장로교단 목사의 경우 등 피해자들의 폭로가 이어지며 다양한 목회자 성범죄 사건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인천 A교회의 청년 사역자였던 A씨가 10대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벌였다는 의혹은 큰 사회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피해자들의 호감을 얻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해 심리적으로 의지하게 만든 뒤 성범죄를 저지르는 이른바 ‘그루밍 성범죄’로도 주목받았던 사건. 현재 A씨는 피해자들에게 의해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한 현의로 고소당한 상태며, A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인천노회는 임시노회를 열고 A씨의 면직을 철회하고 사직을 받아드린 바 있습니다. 2018년 CTS 10대 뉴스. 5위는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는 단체들의 논란이었습니다. 5명의 여신도에 대한 강간치상, 준강제추행 등의 성범죄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년형을 선고 받았던 기독교복음선교회, 일명 JMS의 교주 정명석씨가 지난 2월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했습니다. 한국교회 이단전문가들은 “정씨의 출소에 따라 JMS의 포교활동에 더욱 주의해야한다”고 우려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이단으로 주목하고 있는 과천 은혜로교회의 신옥주 씨는 지난 7월 특수상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 아동복지법 위반 등 11가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신씨는 구속됐지만, 신도들에게 구원의 땅이라고 속인 피지에는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신도들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도들의 피해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는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지난 11월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또 중국의 신흥종교인 전능하신하나님의교회, 일명 전능신교 등 신흥종교들의 등장과 활동에 한국교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8 10대 뉴스 5위로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하는 단체들의 논란이 선정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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