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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칼럼-김경원 객원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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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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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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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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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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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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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서 좀 어두운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 사실 그렇게 전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다음세대라고 할 수 있는 주일학교의 감소, 특별히 청년 세대의 절대적인 감소가 그런 전망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교회는 청년 선교의 두 축으로 크게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가 아는 데로 하나는 학원복음화, 캠퍼스 사역이었습니다. 여러 선교 단체를 통해서 캠퍼스 복음화를 적어도 90년대까지 정말 효과 있게 잘 해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축은 군복음화였습니다. 천군신자와 운동을 통해서 청년 복음화에 큰 기여를 해 와서 오늘의 중장년층을 이루는 한국교회 모습을 이루게 됐습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상당히 어두운 캠퍼스 사역을 이야기합니다. 선교단체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캠퍼스에 신자율이, 청년 신자율이 4% 이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기독교 세력, 소위 안티기독교 세력이 강화되어져 있고 혹은 기독교 동아리들은 이단들이 선점하고 있고 그래서 사실 기존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 단체가 굉장히 약화되어가고 있다, 정말 안타깝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축은 군 복음화였습니다. 천군신자와 운동 등을 통해서 상당히 큰 복음화율을 보여 왔습니다. 감사하옵게도 아직까지 군 복음화율은 20%를 상위하고 있습니다. 260명의 군목사님들, 또 한국교회가 연합해서 후원하는 한국교회군선교위원회, 이런 것을 통해서 상당히 많은 젊은 층을 끌어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에 통계에 의하면, 작년 통계에 의하면 1년에 14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군대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체로 장병들이 대대에 배치가 됩니다. 사실 250명~260명 군목들은 연대에 국한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대급 교회는 군목이 없는거죠. 그러니까 그런 환경 속에서 소위 민간인 군선교사들이 들어가서 사역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 속에서 군복음화가 열매 맺는 미래는 대대급 교회가 살아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대대급 교회가 살아야 군복음화, 세례 역사가 완성되어 지는데, 지금 그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지금 600여 명의 대대급 군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더 아름다운 대대급 교회를 이루도록 한국교회는 기도하면서 후원해야 될 것입니다. 결국 복음화의 두 축, 캠퍼스 사역이 다시 일어나고 군 복음화 사역이 다시 일어날 때에 한국교회 전망을 밝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 모든 일에 한국교회가 힘을 쏟아야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CTS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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