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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칼럼 –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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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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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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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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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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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3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왕의 항복 선언과 함께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제의 36년은 참으로 어둡고 암울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이 나라의 말을 빼앗고 정신을 빼앗고 영혼까지 빼앗겼습니다. 이육사 시인은 이 나라의 땅까지 다 빼앗겨, 빼앗긴 들에도 봄을 오는가 그런 노래를 다 불렀습니다. 사람들을 탄압했을 뿐만 아니라 창씨개명을 하고 그리고 내선일체를 강요하면서 신사참배를 하게 함으로 종교까지 탄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우국지사들은 만주로, 상해로 그리고 미주로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떠나가게 되었고, 나라는 온통 암울한 기운에 쌓여 있었습니다. 3.1운동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했지만 그것 또한 탄압으로 끝나가게 되었습니다. 3.1운동의 불똥은 이제 상해임시정부를 낳게 되었고 상해임시정부가 1919년 세워졌기 때문에 그것을 기점으로 지금 정부는 내년을 이제 우리 정부 100주년 기념으로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광복 73주년을 맞이하여 민족, 자주,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리고 우리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민족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국론을 통일하고 이 땅에 전쟁 종식을 선언하고 평화 정착과 이어서 통일 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함께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올해는 이런 면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지금 우리는 4대 열강에 휩싸여 있습니다. 위로는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남으로는 미국과 일본 해양 세력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남북도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열강에 기대는 것 보다 우리를 도우실 이는 하나님 한 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나라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곤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이 주신 해방을 아름답게 지켜나가고 이 땅을 복음의 강국으로 세워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가 해방, 광복의 날을 맞이하며 다시 한 번 이 조국을 위해 기도하고, 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광복의 빛을 다시 한 번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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