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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피해가족들, “한국교회가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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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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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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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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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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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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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이른바 신천지에게 가족을 빼앗기고 가정이 붕괴됐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앵커 : 이 피해자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아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대처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진 기잡니다.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주의와 경계를 당부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신천지에게 가족을 빼앗기고, 가정이 붕괴됐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찾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신천지로부터 가족을 되찾으려는 많은 피해자들이 잦은 법적시비에 휘말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정통교회에 스며들어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도들을 현혹하며 공격적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악질적 사교집단”이라 주장하며, "한기총과 정통교회를 음해하는 신천지에 대해 한기총이 강력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신강식 집사 / 화성교회, 신천지 피해가족 신천지 피해자가족들과 면담을 마친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은 “회원교단과 단체들이 신천지에 대해 보다 더 강력하게 대처해 나아갈 방침”이라면서 “피해자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엄기호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지난 5월부터 한기총은 매월 신천지대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기총 실무 관계자는 “신천지대책세미나를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신천지 신도들로 추정되는 수천통의 편지가 배달되고 있다”며, “연일 한기총을 비난하는 시위와 광고를 부착한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INT> 홍계환 위원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향후 한기총은 신천지가 오는 9월 안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행사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과 함께 피해가족들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리고, 신천지의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기총에 대한 명예훼손 등에 대해 법적대응과 함께 신천지의 내부 실상을 알리기 위해 현재 전개하고 있는 신천지대책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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