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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한인목회자 컨퍼런스, K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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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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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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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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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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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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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독일로 가보겠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독일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로 분주한데요. 특별히 현지 한인기독교계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한인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위로하고 또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가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김선희 통신원이 전합니다. ——————————— 열방에 흩어진 한인 목회자들의 회복과 연합을 꾀하는 2017 유럽 코디아가 독일 프리드리히로다에서 3박4일간 열렸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다시 복음으로’란 주제로, 한국의 수영로·삼일·지구촌·영안침례교회가 주최했습니다. 마지막 날 주제특강을 맡은 송태근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기에 선교비나 후원 같은 현실적인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주신 사명을 생각하며 순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OT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다년간 이민교회의 경험을 가진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이민교회의 특수성에 필요한 리더쉽·설교학·이민목회 등에 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외로운 사역현장에서 지친 사역자들을 격려하며 흩어져 사역하는 한인교회를 하나로 네트워킹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동서유럽 195명의 한인목회자·선교사가 참석해 영적각성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이창배목사/ 독일 다름슈타트아름다운교회/KODIA유럽 코디네이터 INT박정근목사/영안 침례교회 ‘건강한 이민목회’ 포럼시간을 통해 강사들과 토의,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교개혁의 도시인 비텐베르크를 답사하며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사모들을 위한 주제강의도 진행됐습니다. 강의를 맡은 황숙영 사모는 교회와 목회자 또 성도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영적전투를 하는 사모들은 동역자를 세워 합심으로 말씀기도를 해야한다며 사모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규현목사/ 수영로교회 STD 유럽에 흩어진 한인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연합하는 자리가 된 유럽 코디아. 디아스포라 한인교회가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한 마음으로 선교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길 기대합니다. 독일 프리드리히로다에서 CTS뉴스 김선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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