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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선교, 각 나라별 선교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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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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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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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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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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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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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전 세계로 퍼진 시리아 난민을 향한 각 나라의 정책이 다릅니다. 정책이 다른 만큼 나라별로 효율적인 선교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앵커: 이번에는 시리아 난민을 향한 각 나라의 선교정책 살펴봅니다. 장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난민선교에 있어 각국의 난민정책을 염두에 두고 복음전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터키의 경우 2015년 이후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역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소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하거나 투자 형태로 가족기업을 통하여 터키와 시리아의 교역을 주도하고 있어 비즈니스 선교로의 접근이 복음전파에 있어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INT 소윤정 교수 / 아세아연합신학대 레바논은 정부 차원에서 난민문제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으나 오히려 이 점이 복음전파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난민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난민교육 시설설립이 불법이지만 교회나 의료기관 설립은 가능하기 때문에 교회를 통한 기독교 교육과 클리닉을 통한 의료선교를 병행할 수 있다는 목소립니다. 요르단이나 터키에 비해 사역자 수가 적은 레바논이지만 선교의 전망을 놓고 봤을 때는 가장 밝은 상황이라는 것. 전문가들은 레바논이 정부와의 관계가 깊지 않고 사역자가 많지 않아 교회나 교단에서 선교사 파송을 꺼려한다며 정치를 넘어 선교에만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INT 소윤정 교수 / 아세아연합신학대 요르단의 경우 정부의 CG3 IN 감시가 심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복음전파에는 제약이 따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를 먼저 쌓고 조심스럽게 복음을 들고 다가가야 한다는 것. 작년 말 요르단 선교를 다녀 온 선교팀에 따르면 요르단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직접적인 복음전파를 통제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하며 팀을 구성할 때도 많은 수보다는 소규모로 하는 것이 활동하기에 효율적임을 강조합니다. CG3 OUT INT 조슬기 대학생 / 아세아연합신학대 무슬림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난민선교에 있어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합니다. 구약학을 전공한 한 학생은 IS와 무슬림을 동일시하는 오류를 경계하며 사랑의 눈으로 이슬람을 바라보는 것이 선행돼야 함을 지적합니다. INT 어윤선 대학원생 / 아세아연합신학대 난민 발생 7년이 지난 시점, 선교전략에도 노련한 접근이 요청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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