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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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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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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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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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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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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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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바람이 한국교회에 가득한거 같습니다. 앵커 : 기도회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만나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거는 기대를 들어봤습니다. 박세현기잡니다. 박세현 기자 : 네 저는 지금 국회의원 회관에 나와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국회조찬기도회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신 김진표의원님 모시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회담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까? 김진표 의원 : 오늘 전국교계의 지도자들, 또 국회조찬기도회 다섯 개 단체가 모두 모여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 모두 한마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이 꼭 성공해서 핵이없는 한반도 만이 평화를 확보할 수 있고, 평화를 확보해야만 우리민족이, 북한의 불쌍한 2800만 민족들이 같이 번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전쟁의 먹구름이 너무 짙게드리워있고, 일촉즉발의 위기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내게 해주심으로써 이제 한반도에서 평화를 얘기할 수 있고 또 공동번영과 통일의 꿈을 얘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그 기틀이 꼭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특히 북한의 김정은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핵이 있는 한 한반도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핵을 가지고 평화를 하겠다는 미망에서 깨어 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박세현 기자 : 그렇죠.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겠는데, 정상회담에 이어서 북미 정상회담도 예정이 되어있고, 이번 정상회담 역할이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회담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진표 의원 : 아마 가장 중요한 핵을 완전히 폐기한다는 대전제를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만들면 그러면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통해서 구체화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김정은과 북한지도자들이 북한이 핵을 갖게 돼서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게 되면 대한민국이나 일본이나 몇 년사이에 다 핵을 갖게 되고 핵이 확산되면 한반도와 세계평화는 이루어 질 수 없으니까 그것을 깨닫고, 절대 용납이 안된다는거. 그런점에서 완전한 핵의 폐기 그것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 이것을 깨닫게 될 수 있도록 이번정상회담에 확실히 그것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세현 기자 :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방금 말씀해주신 부분인 것 같은데요, 이번에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핵포기 의사를 밝혔지만 그것을 그대로 준행하느냐 그것이 관건인 것 같은데요, 이것들이 그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의 힘을 모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까요? 김진표 의원 : 오늘 기도회처럼, 오늘 전 교계지도자들이 금식기도를 하기 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여러번 체험하지 않았습니까?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전 성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믿음으로 기도했을 때마다 반드시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세현 기자 :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게 복음통일이지 않습니까, 복음통일의 소망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비전을 나눠 주신다면 김진표 의원 : 이제 우리가 통일의 꿈을 가지고 실현하려면 마음이 통해야 되고 마음이 통하려면 신앙적으로 접근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되면, 통일의 기반을 만드는 것은 독일의 통일을 보면서 우리가 배웠거든요. 독일이 동서간에 갈라지고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어도 결국 신앙으로 하나되었기 때문에 결국 통일이 이루어 졌던 것처럼 우리도 이제 기독교계가 북한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세현 기자 : 앞으로도 많은역할 기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조찬기도회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신 김진표의원님 만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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