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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실행위원회 폐회! -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 실행위원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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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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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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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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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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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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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개혁교회들의 연합체인 WCRC 실행위원회가 폐회했습니다. WCRC는 105개 나라 233개 교단의 연합기관으로, 대한민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앵커: WCRC 실행위원회가 폐회예배를 갖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보도에 유현석 기잡니다. 2017년 총회에서 선출된 WCRC 실행위원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을 위하여 변혁하며, 화해하며, 새롭게 되기‘라는 주제로 에큐메니칼 동역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서울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실행위원회의 목적은 2024년까지 7년간의 전략적 계획을 세우는 것, 이러한 전략의 일부로‘커뮤니언, 정의, 신학, 선교, 에큐메니칼적 참여’등 5가지 영역에 매진키로 다짐했습니다. 폐회예배에는 WCRC 나즐라 카삽 회장, 크리스토퍼 퍼거슨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 40여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실행위원들은“실행위원회가 열리기 전 WCRC와 WCC 총무가 이끄는 국제 에큐메니칼 대표단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다”며“북한 교회와 정부 대표들로부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INT 크리스토퍼 퍼거슨 총무 / WCRC 특히,“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세계 교회에 판문점 선언을 지지해 줄 것과 선언이 이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등을 요청했습니다. SOT 최기학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세계 22개 나라에서 온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남북한 평화과정, 증가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폭력 사태, 인도네시아 폭탄 테러,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대통령 선거 등 이슈를 기반으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WCRC 실행위는 선언문을 통해“한반도의 경험은 우리에게 전쟁, 폭력, 군사화가 극복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저항과 희망의 공동체를 세워가는 교회의 에큐메니칼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회원교회들에게 생명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변혁을 위해서 헌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OT 필립 타니스 / WCRC 홍보국장 세계교회의 평화를 염원하며, 폐회한 WCRC 실행위원회, 실행위원들은 세계교회에 저항과 희망의 공동체인 에큐메니칼적 노력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CTS 뉴스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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