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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3개 연합기관 통합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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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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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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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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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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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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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여러 차례 통합 추진과 선언만을 반복해왔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그리고 한국교회총연합이 다시 통합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앵커 : 지난달 한교총이 한기연에 공문을 보내 통합의사 밝혔고, 3기관 통합추진위원들이 만나 통합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3일 한기연을 임원회를 열고, 한기연 법인 사용과 미납 분담금 해결을 전제로 통합추진에 결의했습니다. 보도에 최대진 기자입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 간의 통합 추진이 답보상태에 빠진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지난 7월 23일 한국기독교연합에 공문을 보낸 한교총은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이 대의적 명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통합안을 완성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27일 양기관 통합추진위원들은 군포제일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에 합의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도 회의에 참석했지만, 일부 회원교단들의 반대 등 내부문제 정리를 이유로 우선 빠지기로 했습니다. 3일 한국기독교연합은 제7-5차 임원회의를 열고,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통합에 관한 안건을 다뤘습니다. 한기연은 한교총, 한기총 등 3개 기관 대통합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한교총과 먼저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기연의 법인을 그래도 사용하고 가입교단들의 미납 분담금 문제 해결을 전제로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int> 이동석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연합 이에 한교총은 한기연의 결의를 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여러 차례 통합추진이 실패로 끝나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실망을 안긴 만큼 보다 신중하게 조율해 완전한 통합을 이루겠다는 입장입니다. 한기총도 양 기관의 통합추진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기총 엄기호 대표회장은 “세 기관의 통합이 올해 안에 완성될 수 있도록 내부적인 절차를 마무리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 INT> 엄기호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교총, 한기연, 한기총 등 3기관의 통합추진위원들은 오는 8월 13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만나 통합을 위한 세부적인 조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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