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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시민 단체들 NAP폐지운동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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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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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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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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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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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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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인 NAP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NAP시행을 앞두고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은 정부에 대화를 요청하는 한편, NAP에 포함된 독소조항 삭제를 촉구하는 등 NAP 폐지운동을 더욱 확산 시키겠다는 입장인데요. 보도에 최대진 기자입니다. 지난 8월 7일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인 NAP가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교회총연합 등이 “정부가 NAP를 시행할 경우 순교적 각오로 거부, 저항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교계 단체들은 “정부가 동성애자를 혐오하지 않는 것과 옹호하는 것의 차이를 혼동하고 있다”며, “대다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NAP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계에서는 정부에 대화를 요청하는 한편, NAP 폐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INT> 엄기호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INT> 김한식 준비위원장 / 한국교회미스바대각성구국금식기도성회 난민네트워크,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등 인권, 시민단체들도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 무슬림, 난민, 차별금지법 등 독소조항으로 인해 강력한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이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일방통행식, 불통적폐 행정을 즉각 중지하고, 국민여론을 다시 수렴하여 독소조항을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NAP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반대운동과 집회를 이어왔던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도 NAP폐지를 위한 천만서명운동과 대규모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화INT> 길원평 운영위원장 /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 국무회의 통과이후 시행을 앞두고 있는 NAP에 대해 기독교계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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