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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대신 정기총회, 올해 무엇을 결정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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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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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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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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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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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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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제41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교단 명친 변경과 임원선거 등 올해 백석대신 정기총회를 종합해봤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생명, 교회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제41회 정기총회, 총회 첫날부터 명칭 변경 안건으로 뜨거웠습니다. 구 대신과 구 백석 측 대표자들이 양측 의견을 수렴해 합의한 교단 명 백석대신. 통합 정신을 살리고자 한 새 교단 명칭에 총대들은 박수로 동의하고 환영했습니다. Int 정영근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한남B노회 새 회기를 이끌어 갈 신임총회장에는 동탄사랑의교회 이주훈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목사 부총회장과 장로 부총회장에는 각각 송촌장로교회 박경배 목사와 심곡제일교회 김우환 장로가 추대됐습니다. 총회 셋째날에는 목사 제2부총회장에는 정남중앙교회 류춘배 목사가 추대됐습니다. 6년 만에 치러진 동시에 4파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사무총장 선거는 2차 투표 끝에 제주평안교회 김종명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주훈 총회장은 “구 백석, 구 대신이라는 말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며 백석대신이라는 새 교단 명칭 아래 통합 과정에서의 아픔을 잊고 하나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본질 회복을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 정신을 갖고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이주훈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총회 기간 동안 부서 별 보고 등 회무처리 순서는 특별한 의견 충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씨와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사회특별대책위원회 헌의 내용에 따라 1년 동안 퀴어신학의 이단성에 대해서 조사하게 됐습니다. 또 이번 총회는 교단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대가 파송되고 성찬에 여성 목사들이 참여해 이목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새 교단 명칭으로 출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 화합과 통합 정신을 발휘해 교단의 영향력을 키워갈지 주목됩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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