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GNA 소식- 베네수엘라 국가 혼란
New Hot |
|||||
---|---|---|---|---|---|
기자명
|
김인후 |
||||
기사입력
|
2019-03-02 |
조회
|
3051 |
||
앵커: 한 나라, 두 대통령. 베네수엘라가 처해 있는 정치 사황인데요. 지난해 치러진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이 일면서,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 사이에 충돌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베네수엘라의 이러한 정치 상황을 두고 현지 크리스천들도 행동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코스타리카에서 보내온 GNA 소식입니다. 베네수엘라가 ‘한 나라, 두 대통령’의 사태를 맞으면서 국가적인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좌파 정권과 이를 반대하는 쿠데타 세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민들 또한 갈등에 빠지게 됐고 물자는 부족한 상탭니다. 수많은 시위자들이 거리로 나왔고 물가상승은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베네수엘라의 크리스천들도 혼란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INT 호세 리베로 / 어린이를 위한 주님의 선교 교회 목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지난 1월부터 마두로 대통령 정권 2기가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치러진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선거 바로 다음날 스스로 임시 대통령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INT 호세 피네로 / 복음주의 협회 회원 목사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 또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INT 파블로 살세도 베네수엘라의 복음주의협회가 변화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도주의적인 위기 상황을 마주하면서, 여전히 많은 교회들이 이런 변화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호세 피네로 / 복음주의 협회 회원 목사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베네수엘라가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바라며 베네수엘라의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 |
|||||
이전
|
2019-03-04 |
||||
다음
|
201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