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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은 캠퍼스, 동아리가입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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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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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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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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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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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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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대학가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주목하고 있는 단체들의 포교활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학 선교단체들이 신입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단들의 캠퍼스 활동에 대한 주의경계를 요청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김인애 기자입니다. 새학기를 맞아 대학선교단체들이 이단들의 캠퍼스 활동에 대한 주의경계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대학캠퍼스 선교단체 연합체인 학원복음화협의회는 정통교인이라면 대학가에서 각별히 경계해야 할 단체로 국제청소년연합 IYF와 신천지,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하나님의교회, 통일교 등 꼽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등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들입니다. 학복협은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으로 신입생들에게 접근한다면 의심해 볼 것”을 강조합니다. “IYF의 경우 영어말하기대회와 해외자원봉사 등을 통한 홍보에 집중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고, 신천지 역시 설문조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한 뒤 성경공부로 유인하는 전통적인 포교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학복협은 또, “동아리 가입 시 꼼꼼히 따져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천지의 경우 종교 동아리가 아닌 일반 동아리로 위장하거나, 학교 주변에 정통 교회와 비슷한 위장 교회를 세워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JMS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도 캠퍼스에서 산악회와 재즈, 응원단 등 다양한 이름으로 위장해 활동하고 있다”고 학복협은 밝혔습니다. 특히 “여대생을 대상으로 모델, 스튜어디스를 권유해 접근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이끌려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단체에 가입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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