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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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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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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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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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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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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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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파키스탄 부패 척결위원회가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전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자르다리 전 대통령은 여동생과 함께 수백만 달러를 돈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자르다리 전 대통령은 정치적 모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조기 대선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임시 대통령이 당선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결과 토카예프 임시 대통령이 득표율 70.76%로 압승을 거뒀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개표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자국 병력 전원을 내년 6월까지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비전투 요원 95명을 배치하고 있는데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내년 1월까지 45명으로 줄인 뒤 6월에는 전원을 철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아메리카 소식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빠르면 2021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금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에 재활용 의무를 지우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가 베네수엘라의 연간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100만% 아래인 81만 5천 194%라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중앙은행이 국내 통화 공급을 제한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하와이 주 정부가 와이키키 해변을 살리기 위해 침식방지 구조물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오랜 침식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데요. 주 정부는 예산을 투입해 빠르면 늦여름부터 해변 정비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 살펴보겠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와 영국 큐 왕립식물원의 공동연구진이 근래 250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총 571종의 야생식물이 멸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들은 식물의 멸종 속도가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최대 500배 빠르다고 분석했는데요. 스톡홀름대학교 엘리스 험프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어떤 식물이 멸종했고 어디에서 사라졌으며 얼마나 빨리 멸종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조명한 최초의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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