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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빛나교회, 필리핀 맹인사역 교회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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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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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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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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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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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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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필리핀에서 한국교회와 한인선교사가 연합한 현지 교회가 봉헌식을 가졌는데요. 앵커 : 시각장애인에 의해 봉헌된 이 교회는 현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역을 준비중인데요.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식시티에 있는 한 선교지역. 이곳에 한국교회와 한인선교사의 도움으로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가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봉헌예배에 참석한 성도들 중엔 눈에 띄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INT 노화진 선교사 / 필리핀 맹인 선교 노화진 선교사는 필리핀 맹인 선교를 통해 선교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도를 통한 부흥이 일어났고 지역의 성도들이 합심한 가운데 함께 기도한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도움으로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INT 노화진 선교사 / 필리핀 맹인 선교 한편, 봉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안산빛나교회 유재명 목사는 이 교회에는 하나님의 소원이 담겨 있다며 장애를 뛰어 넘어 그 소원을 이뤄가는 성도와 교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국교회와 한인 선교사의 섬김과 사랑에 감사도 잊지 않습니다. INT 마릴린 나바칸 목사 / 마닐라새희망교회 INT 산드로 그레고리오 / 열린마음크리스찬교회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주님의 뜻이 필리핀 선교지에 교회를 세우며 이뤄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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