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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교역자 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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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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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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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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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노년의 삶을 한데 모여서 생활하는 여교역자 전용 안식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여성노인교역자 공동체, 안식관. 이곳에는 50여명 남짓한 할머니 사역자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발은 성성하고 눈은 잘 보이지 않지만 성경을 읽어 내려가는 목소리는 젊은이 못잖습니다. 예장통합 여성노인교역자 안식관은 은퇴 이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분들이 노년을 보내는 삶의 공동쳅니다. -김화자 목사 / 안식관 원장 개 교회의 보조와 4계절 내 키운 갖가지 유기농 농산물을 판매한 돈으로 운영비를 마련하는 안식관 식구들은 새벽기도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거동하는 데 불편이 없다는 사실 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순희 전도사 / 안식관 나이는 어쩔 수 없어 밤마다 시려오는 무릎 관절의 통증을 이기고자 하는 시작한 운동이 이제 건강은 물론 잃었던 밥맛도 되찾아 줬습니다. -김금순 전도사 / 안식관 여성 사역자들의 설 자리가 아직은 좁은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 평생을 사역하며 노년을 마감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합니다. -김화자 목사 / 안식관 원장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평생을 사역한 이들에게 안식관은 제2의 인생을 펼쳐가는 또 하나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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