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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교회 베트남 선교리포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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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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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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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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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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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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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베트남은 사회주의공화국이라 직접적으로 전도활동이 어렵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청주 상당교회 베트남 단기선교팀은 복음을 위해 여러 섬김 사역들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CTS충북방송 임철수 기자가 전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매콩강을 따라 3시간 정도 내려가면 밀름으로 우거진 빈롱지역 효성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곳 주민들은 대부분 차상위 계층으로 단순 일용직이나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가다보니, 제대로된 주택을 가질 수 없는 형편입니다. 이 곳에 태어나 자라온 웨흥의 소원도 비가 새지 않는 집을 갖는 것입니다. 웨흥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청주 상당교회 창신교구 단기선교팀이 이 지역을 찾았습니다. 교구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내준 헌금을 모아 웨흥의 집을 지어주기 위해 방문한 것. 벽돌 한 장 한 장을 쌓고 페인트도 정성스럽게 칠해 드디어 집이 완성됐습니다. 완성된 집을 보자, 그 감격에 눈물 흘리는 웨흥과 그녀의 어머니. INT 웨인티하옴/베트남 빈롱지역 상당교회 창신교구 단기선교팀은 웨흥의 집 뿐만 아니라 두 곳 더 건축했습니다. 아울러 집을 선물받은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소도 함께 기증했습니다. 놀라운 기적의 소식에 마을 주민들은 자기 일인양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단기선교팀을 안내하기 위해 따라온 공산당 인민위원회 간부들도 경계를 풀고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INT 웨인티바/베트남 빈롱지역 베트남 빈롱지역을 향한 사랑은 또다른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베트남에 창신교구 단기선교팀이 파송된다는 소식을 들은 청주 상당교회 성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후원금을 보내왔습니다. 다른 교구에서도 집을 기증하겠다고 요청해오는 한편, 베트남 단기선교팀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을 헌금해오기도 했습니다. 필요한 재정보다 더 많은 후원금들이 들어오자, 창신교구 베트남 단기선교팀은 긴급 회의를 통해 남은 후원금을 베트남의 가난한 신학생들을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INT 이종훈 장로/베트남 단기선교팀 단장 INT 김재은 청년/상당교회 창신교구 믿음의 결단은 또다른 기적을 낳습니다. 단기선교팀으로 참여한 21명의 교구원들과 보내는 선교사로 동참한 상당교회 성도들은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베트남 빈롱지역에 영적의 집을 함께 세웠습니다. 베트남 빈롱에서 CTS뉴스 임철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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