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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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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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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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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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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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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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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법무부에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NAP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달 안으로 국무회의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앵커: 교계에서는 NAP를 놓고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박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법무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NAP. 7월 국무회의 통과여부를 놓고 교계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미래목회포럼에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정책의 부당성에 대해 고발했습니다. 미래목회포럼 임원을 비롯한 교계 전문가들은 성명서를 통해 “NAP가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법무부가 시민단체들과 일방적인 논의로 만들었으며 법적 기반도 없다는 겁니다. SOT 길원평 운영위원장 /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 미래목회포럼은 또 NAP 정책의 부당성을 주목하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양성평등 대신 ‘성평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성 소수자를 포함하는 평등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NAP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로 가는 절차라며 경계했습니다. SOT 박종언 사무총장 / 미래목회포럼 인권을 빌미로 국가 정체성과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국민’을 ‘모든 사람’이라는 용어로 대체해 국민와 외국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편향된 인권주장이라는 겁니다. 국민의 삶과 나라 안보가 우선이 돼야 할 정부 역할을 되새기며 용어 선택을 재고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는 7월 국무회의 통과 논의를 앞두고 있는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법적 정당성과 적합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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