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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Q&A - 성경적 소비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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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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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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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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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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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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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경영대 마이클 노튼(Michael Norton) 교수는 ‘돈으로 행복을 사는 비결’이란 강의와 논문을 써서 유명해진 적이 있습니다. 그 토대가 된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쓰면 행복해진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노튼 교수는 2008년 <사이언스> 논문지에 다양한 소득수준과 소비성향을 갖는 6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아주 흥미롭게도 타인을 위해 돈을 쓰는 소위 ‘사회적 소비’ 지출이 많은 사람이 더 행복감을 누린다는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연구 결과였습니다. 개인소비가 높을수록 우리가 행복지수가 높다는 통계적인 것을 실증적으로 통계적 의미를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행복지수가 OECD 34개국 중에서 거의 최하위인 32위입니다. 한국갤럽은 1992년과 2010년 사이의 소득과 행복지수의 변화 관계를 조사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배나 커졌으나 행복지수는 오히려 10%나 줄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동안 하루 평균 자살한 사람은 9.9 명에서 42.6명으로 무려 4배 이상 늘었다는 것입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라고 사도바울은 말했습니다. 돈을 사랑함, 돈 자체는 중립적이고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우리가 돈을 사랑하고 돈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을 때 인간은 불행해지고 많은 문제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에 하나님을 두고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성경적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적 소비는 검소한 그리고 실천적인 소비, 그리고 남은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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