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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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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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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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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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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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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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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버이 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날이죠? 앵커: 어버이날을 맞아 성경적인 효의 의미와 실천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어머니 주일을 지키는 종교적 관습이 있었던 영국·미국과 같은 기독교 국가들. 1914년 미국에서 어머니날을 공식 지정한 뒤로 범국가적으로 부모의 사랑에 감사하는 날이 생겨났습니다. 한국의 경우 1956년부터 어머니날이 지정됐으며 1973년 어머니날이 어버이날로 변경됐습니다. 어버이날이 되면 카네이션과 선물 등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자녀들.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십계명 중 5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일 정도로 성경은 효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기념일 선물보다도 평소 부모를 공경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이 허락한 첫 번째 공동체인 가정에서 부모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사랑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Int 김향숙 원장 / 하이패밀리 전문가들은 “개인주의 팽배로 부모들과 삶을 분리하려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성경적인 효의 관점에서 자녀들이 간과하는 점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세”라고 지적합니다. 순종의 개념이 어렵다면 “순종을 부모의 말을 ‘경청한다’고 생각하며 부모의 신앙과 삶을 존중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김진덕 회장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그렇다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부모를 위해 손편지를 쓰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정성을 표현하고, 가족 SNS 채팅방을 만드는 등 연락을 자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기독교 가정이라면 자녀가 가정예배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가정예배는 그 자체로 대화의 기회를 열어주며, 자녀가 부모를 축복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견입니다. Int 김향숙 원장 / 하이패밀리 Int 김진덕 회장 /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하나님의 계명이기도 한 부모 사랑을 위해 성경적인 효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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