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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에게 듣는다, 사랑하는 한국교회여! - 평강교회 권영재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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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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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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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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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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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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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섬에서 바다에서 망망대해에서 바다를 지키고 있는 전국 등대원들과 고산지대에서 장거리 통신을 담당하고 있는 통신대원들과 깊은 산 속에 있는 간이역의 철도원들 그 사람들을 위해서 10여년간 사역을 했고 22년간 평강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은퇴한 권영재 목사입니다 Q. 어떤 사역하셨는지 자세히 설명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일주일간 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근데 아무 응답이 없고 허탈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성령께서 강하게 감동을 주시는데 등대원들에게 전도를 해라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다 열어주셔서 대한성서공회와 조인을 시켜주셔서 순회하면서 가서 예배도 드리고 전도도 하고 성서도 전달하고 그것을 고산에 있는 통신병까지 길을 열어주셔서 거기까지 했고 간이역까지 다 하게 되었습니다 Q. 거기까지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나요 가서 예배를 드리면 그렇게 기뻐하고 고마워하고 심지어는 병원에 가서 약을 타와야 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순간에 병이 낫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오지를 계획하고 계셨구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가 많았습니다 Q 은퇴 후 사역을 돌아보면 하나님은 어떤 환경과 조건을 개의치 않으시고 한 영혼을 귀하게 여시기는 하나님이신 것을 많이 깨달았고 그래서 사람을 통해서 오지에 근무하는 사람들까지도 하나님의 영혼 구원의 계획이 계시구나 그걸 많이 깨달았고 더 찾아서 더 필요한 곳에 열심히 했더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Q. 지금은 오지에 목회하러 가는 목회자들이 더 줄어들었는데 옛날에 저는 신학교 다닐 때 60년대 방학이 되면 시골에 가서 고향에 가서 자전거를 타고 교역자 없는 교회를 찾아서 주일이 되면 이 동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예배는 저 동네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그것이 그 당시에 하나님이 주신 뜨거운 사명이 아니었나 현대 신학생들 젊은 목회자들이 그런 사명에 불탔으면 좋겠다 너무 안일하게 신학을 하고 목회생활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복음사역이라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사역이기 때문에 안일한 사역을 벗어나서 불타는 사명이 지금 현재 좀 아쉽지 않나 그런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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