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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종목사단장 이정우 목사 은퇴, 사역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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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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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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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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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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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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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상황,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해결해야할 과제이죠? 하지만 군선교의 경우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매년 수십만명의 군 청년들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고백하는 역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역사의 한 가운데 있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바로 군종목사단장인데요. 앵커: 1988년 군 사역을 시작해 올해로 30여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예편한 한국군종목사 단장 이정우 목사를 만나, 군선교 사역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1988년 군종 46기로 임관해 지난 1월 15일 전역감사예배를 드린 전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정우 목사. 3년의 의무복무만 끝내고 제대할 마음이었지만 상황은 다르게 전개됐습니다.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30년의 군생활을 무사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공수특전여단과 공병여단, 기계화보병사단과 육군훈련소, 군사령부와 행정학교까지 30여년 간 거친 부대만 19개. 쉴틈없이 바뀌는 환경이었지만 이 목사는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이 함께했다고 고백합니다.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30년 군 생활 중 가장 큰 위기는 아내와의 사별. 암투병 끝에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내의 죽음 앞에 무너지기 직전.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가장 기억에 남는 병사는 누구일까. 평발 때문에 행군 때마다 발이 피범벅이 됐던 한 병사. 천리행군 전에 절박한 심정으로 찾아온 병사에게 찬양을 부르며 이겨내라고 했던 말을 듣고 실천했던 병사입니다.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청년사역의 황금어장으로 긍정적인 평가 위주였던 군 선교 현장을 바라보며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기도를 당부합니다. INT 이정우 목사 / 前 한국군종목사단장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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