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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선교의 주춧돌, 골든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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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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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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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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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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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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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시청자 여러분이 함께 선정한 올 해의 cts 10대 뉴스가 모두 발표됐는데요. 10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 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어제 태국 치앙라이에서 소수민족을 선교하는 박은호 선교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런 박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 골든 선교회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앵커 : 이 골든 선교회 회원들이 태국 치앙라이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는데요. 강경원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골든선교회 회원 20여 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라이를 방문했습니다. 골든선교회는 지난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회가 이곳을 다녀간 후 박은호 선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만들어진 후원횝니다. INT> 박용완 목사 / 골든선교회, 탑동교회 이번 단기선교 기간 동안 해야 할 일은 부흥회와 교역자 세미나 인도, 한국음식 나눔과 침. 뜸 봉삽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도이빵므앙교회. 해발 1,200m 고산지역에 80가구가 흩어져 살고 있는 전형적인 소수민족 라후족 마을입니다. 한국어와 타이어, 그리고 소수민족어까지 두세 번 통역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 먼저 박용완 목사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신앙인으로서의 삶 등 복음의 기초와 본질을 전합니다. 이처럼 하루에 2번씩 임마누엘교회, 위앙캄파교회, 도이메쌀롱교회 등에서 부흥회와 세미나가 계속됐습니다. 가는 곳마다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고 무엇보다 설교 후에는 안수까지, 현지 성도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습니다. INT> 고영분 장로 / 골든선교회, 탐동교회 INT> 박미자 권사 / 골든선교회, 대덕교회 요리팀은 매일 저녁 100여 명의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주 메뉴는 김치와 잡채, 그리고 불고기. 한국에서 가져간 양념을 제외하곤 마을 인근 전통시장에서 싱싱한 야채와 고기, 과일 등을 구입해 사용했습니다. 마을들이 멀리 떨어져 있고 험난한 산길로 이동하다 보니 항상 늦은 시간에 요리해야 했지만, 요리팀의 손발이 척척 맞아 매번 현지 성도들에게 낯설지만 맛있는 한국음식을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침과 뜸 의료봉사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의료팀이 가는 곳마다 수 십 명씩 밀려드는 환자들에게 늦은 시간까지 침과 뜸을 놓아주며 사랑을 전했습니다. INT> 마리니 전도사 / 임마누엘 금성교회 아울러 골든선교회 회원들은 소수민족 학생들을 위한 남녀 기숙사와 도서관 그리고 식당 등이 건축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박은호 선교사의 사역을 응원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각오를 다진 골든선교회 회원들이 앞으로 태국 치앙라이 소수민족 선교에 있어 주춧돌 역할을해 주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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