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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교회 쉼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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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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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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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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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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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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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하 20도 가까이 기온이 훌쩍 떨어져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쪽방촌 주민들은 겨울이 유난히도 길게 느껴질텐데요. 앵커:한 교회에서는 쉼터를 마련해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한 쪽방촌 중심에 위치한 교회. 동네 어르신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추운 겨울 얼어붙었던 발을 족욕기에 담가봅니다. Sot 다른 한 켠에 있는 안마기. 한 어르신은 고단했던 몸을 누이며 피로를 풀어봅니다. Sot 영하권으로 훌쩍 내려간 한겨울. 모리아교회에서는 쉼터를 운영하며 오갈곳 없는 지역 어르신들의 피난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어 더 외로움을 느끼던 이들은 쉼터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터놓으며 소통합니다. Int 윤요셉 목사 / 모리아교회 특별히 쉼터에서는 겨울철에 감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약과 음식을 제공하고 침을 놓아줍니다. 봉사자들은 작은 침 하나에도 회복되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과 감사를 느낍니다. Int 서은경 한의사 / 쉼터 봉사자 끊임없는 사랑 가운데 예수님을 느낀 어르신들. 이제 그 행복을 나눠주려는 마음이 가슴깊이 자리 잡았습니다. Int 황규용(68세) / 쪽방촌 거주자 Int 유성옥(83세) / 쪽방촌 거주자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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