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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험으로 채우는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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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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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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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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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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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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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세계 곳곳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많은 교회들이 단기선교를 떠나기도 하는데요. 작은 개척교회들도 동참하고 싶지만 재정과 사역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으로 도전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앵커 : 하지만 선교 프로그램을 성도 각자의 특기에 맞춰 계획하며 선교지를 섬기고 온 한 교회가 있습니다.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장년 성도 10명, 유아부터 청년 대학생까지 다 모여 40여명이 함께 예배 드리는 광주 주원침례교회. 4년 전 첫 예배를 드린 작은 개척교회지만 올해로 3회째 전교인이 필리핀 단기선교를 떠났습니다. 한 선교사의 소개로 2016년, 필리핀 발라오안의 벧엘교회 예배당을 새롭게 지어주면서 시작된 인연은 매년 벧엘교회 설립 기념일에 맞춰 주원침례교회 성도들이 찾아가 주민 초청 행사 등으로 섬기며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100여개의 생필품 선물과 건반 악기와 조명 등 교회 전체를 담아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을 통해 마을에 있는 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벧엘교회를 지원했습니다 int 김주원 목사 / 주원침례교회 int 신명근 선교사 / 필리핀 바기오 주원침례교회의 작지만 특별한 사역은 교욱도시로 유명한 필리핀 바기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단대책 연구 등으로 사역하는 김주원 담임목사는 바기오에 위치한 행복한교회 성도들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선교지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단의 실태를 알리며 주의를 당부하는 이단특강도 준비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보건과 영어를 교육하는 성도들은 필리핀 현지인과 한국 유학생이 함께 교육받고 있는 DFC국제학교의 초청으로 심폐소생술과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진학설명회도 진행한 것입니다. int 송영문 집사 / 주원침례교회 교회의 규모나 풍족한 재정,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달란트가 아닌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된 마음과 각자가 삶에서 얻은 귀한 경험들로 준비된 작은 사랑 공동체는 해외에서도 좋은 복음의 도구로 사용됐습니다. CTS뉴스 신미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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