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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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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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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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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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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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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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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세계 선교지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선교지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필리핀 세부시 경찰은 6월 말부터 공공장소에서 음주나 흡연, 고성방가 등 조례 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7월부터는 위반 시 체포 및 신체 구금이 예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외교부는 현지 방문 예정인 국민들을 향해 단속 내용을 숙지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소식인데요. 현지 발리섬의 아궁화산이 또 다시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에 따르면 아궁화산 화산재와 연기가 상공 2km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인도네시아는 아궁화산 일대에 ‘심각’ 단계의 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의 동굴소년들 소식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지난달 23일 태국 치앙라이주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 등 13명은 폭우로 인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실종 9일 만에 동굴에 고립된 채 생존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다음으로 유럽·러시아 지역입니다. 먼저 영국 소식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영국 남부에서 40대 남녀 2명이 신경작용제 노비촉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약물은 지난 3월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인 부녀 암살 시도에 사용됐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 경찰 바수 본부장은 “일반 대중이 노비촉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사법당국은 파리에서 폭탄 테러 모의 혐의자 6명을 구금시켰는데요. AFP통신에 따르면 혐의자 6명은 이란계 사람이며, 용의자 중에는 이란 외교관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덜란드 소식입니다. 네덜란드 상원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와 니캅 착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외신에 따르면 법을 어기게 될 경우 400유로, 원화로 약 52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마지막으로 탄자니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CTS 인터내셔널 탄자니아 지부는 지난 6월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제 행사 개최에 지원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탄자니아 대사관 주최로 이뤄졌는데요. 영화 ‘도둑들’ 등 한국 영화가 상영되는 행사장에는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화제 참석자들은 행사에 초대받아 기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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