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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 [다시 읽는 창세기], 조이시스 싱글앨범 ‘Fly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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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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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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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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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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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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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성경을 삶으로, 또 다각도로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들과 함께 다음세대, 청년들이 흥겹게 들을 수 있는 찬양 싱글앨범을 소개합니다. - 하나님 말씀이 곧 삶이 되도록 돕는 책, [요한복음, 삶으로 읽다]입니다. 책은 저자인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요한복음을 묵상한 내용으로 요한복음에 대한 해설과 신앙적인 권면 등이 담겼습니다. 각 장의 끝에는 본문 내용을 정리하고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이 이어져 독자들의 신앙생활과 묵상을 돕고 있습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존재로 삼을 때 말씀이 진정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말씀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읽거나 듣는 자의 결단”이라고 강조합니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한 결단을 돕는 책, 요한이 경험한 복음을 이 시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 기존의 교리나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창세기,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민경구 교수의 [다시 읽는 창세기]입니다.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창세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히브리 성서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각 장 처음과 끝에 ‘한 눈에 보기’와 ‘마무리하기’를 넣어 본문 이해를 돕고 있으며, 관련 그림과 지도도 삽입됐습니다. 각 장마다 토의를 위한 질문도 제시돼 있습니다. “‘서술되는 시대’가 아닌 ‘서술하는 시대’의 관점에서 창세기 본문을 해석하고자 했다”는 민 교수. 창세기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재에 적용 가능한 교훈들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 다음세대와 대중들이 부담 없이 흥겹게 접할 수 있는 찬양사역자 조이시스의 새로운 싱글앨범, 'Fly Again'입니다. 첫 미니앨범 발매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 'Fly Again'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찬양곡으로, 뭄바톤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다음세대와 청년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곡에는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최요한 음악감독이 전체 프로듀싱과 음악감독,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정재필 기타리스트와 믹스엔지니어 알란 포스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했습니다. 작사에는 조이시스가 직접 참여했습니다. 조이시스는 “빛과 소망의 예수 그리스도가 있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절망하지 말고 날아오르자는 뜻으로 작사했다”며 “이 찬양을 듣는 사람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고백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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