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은퇴목회자 위한 나들이 - CTS 목자교회 봄소풍
New Hot |
|||||
---|---|---|---|---|---|
기자명
|
장현수 |
||||
기사입력
|
2018-04-04 |
조회
|
3251 |
||
앵커: 완연한 봄 날씨에 봄꽃들도 만개하고 있는 요즘이죠. 따듯한 봄날 은퇴목회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소풍이 열렸다고 합니다. 앵커: 은퇴목회자를 섬기는 목자교회의 2018 봄소풍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4대의 버스에 목회자들이 탑승합니다. 버스가 도착한 곳은 만리포 해수욕장.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에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다음 도착한 곳은 봄꽃이 피기 시작한 태안의 한 수목원. 삼삼오오 모여 봄꽃 아래 추억을 남깁니다. 은퇴목회자들과 사모 140여 명이 참가한 CTS 목자교회의 봄소풍 현장입니다. 목자교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은퇴목회자들을 위해 소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자교회 임재환 목사는 “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은퇴목회자들이 나들이를 통해 자연에서 마음의 치유를 얻고 다른 은퇴목회자들과 친목을 쌓아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매년 소풍을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Int 임재환 목사 / CTS 목자교회 소풍 참가자들은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 수목원, 해미천주교순교성지 등을 둘러보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참가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 속에서 주의 종으로 쓰임 받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신앙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Int 문무엘 목사 / 행사 참가자 Int 차모세 목사 / 행사 참가자 한편 2008년 은퇴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세워져, 일요일마다 250여 명의 은퇴목회자들이 예배드리는 목자교회는 소풍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은퇴목회자들을 돕고, 그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임 목사는 “목자교회가 앞으로 은퇴목회자를 돌보고 그들의 복지를 고민하는 일에 더 열심을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Int 임재환 목사 / CTS 목자교회 나들이를 통해 은퇴목회자들을 섬기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따듯한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
이전
|
2018-04-05 |
||||
다음
|
2018-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