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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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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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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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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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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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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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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세계 선교지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선교지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 필리핀은 5년 만에 열리는 지방선거로 인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필리핀 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 20명이 피살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에 필리핀에서는 5월 14일인 선거날을 공휴일로 지정했으며,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선거 때까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의 헌법 개정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3일은 일본의 헌법기념일이었는데요. 일본 시민 6만여 명은 도쿄에서 ‘헌법을 바꾸지 말라’고 외치면서 행진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인도 소식입니다. 지난 2일, 인도 북부지역에 시속 130km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의 강타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폭풍우로 인해 건물 담장이 쓰러지고 1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중동·아프리카 지역입니다. > 첫 번째로 이스라엘 소식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을 탈퇴하자마자 서로 충돌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이란군이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 군 기지로 20여기의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했습니다. > 다음으로 이란입니다. 이란에서는 연이은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이란 남서부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이로 인해 8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북쪽에서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해 1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나이지리아에서는 치사율 24.8%에 이르는 ‘라싸열’의 빠른 확산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8년 나이지리아 20개주에서 1,781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 환자 중 101명이 사망했습니다. 외교부는 라싸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 탄자니아에 위치한 CTS 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Children's Day' 행사를 가졌습니다. 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아동지원 대상자 93명에게 선물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이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며, 아이들 스스로가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탄자니아 내 홍수로 인해 주요 도시의 도로가 유실되고 건물이 붕괴되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5만여 명의 이재민이 생겼는데요. 5월말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인터내셔널은 탄자니아 지역 내 작물들이 비로 인해 피해입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현지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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