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라오스 댐 붕괴, 현지 한인기독교인들이 구호활동
New Hot |
|||||
---|---|---|---|---|---|
기자명
|
장현수 |
||||
기사입력
|
2018-07-31 |
조회
|
3239 |
||
앵커: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많은 이재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요. 앵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 선교사들이 구호활동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장현수 기자입니다. 라오스 현지시간으로 23일 밤 남동부 아타프 주에서 일어난 보조댐 붕괴 사고. 라오스 아타프주 당국은 현지날짜로 29일, 붕괴에 따른 홍수로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도 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BBC 등 주요 외신들은 라오스 언론 보도보다 사망자 수와 침수 피해가 더 클 거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현지 선교사들도 재난 상황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회주의국가 라오스에서 종교 활동에 제약을 받는 만큼 비공식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선교사들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의류, 이불, 신발, 세면도구 등의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자체적인 의료팀을 꾸려 사고 지역에 파견하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화 Int 폴 리 선교사들은 “사회주의국가 라오스에서 종교 색을 띠는 현지 봉사는 위험하다”고 경고하며, “현 시점에서는 개별적인 봉사보다도 현지 선교사들이나 단체를 통한 후원 등으로 돕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화 Int 폴 리 댐 붕괴 사고로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라오스 이재민들, 그들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해보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
이전
|
2018-08-01 |
||||
다음
|
2018-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