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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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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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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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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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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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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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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세계 선교지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입니다. 중국 동부에 있는 안휘성과 절강성 등 5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안휘성으로 긴급 대응팀을 파견하고 대응 절차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일본 소식입니다. 일본을 강타한 태풍 ‘제비’가 소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태풍으로 11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부상당하는 등의 인명피해와 간사이공항이 폐쇄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흐 주에서 보안군 병력을 수송 중이던 헬기가 추락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군 관계자는 기술적 문제가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도 군 헬기가 추락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에티오피아 당국이 정확한 추락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남아공 남부 케이프타운에 있는 탄약고에서 폭발이 일어나 8명이 숨졌습니다. 케이프타운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리비아 소식 살펴봅니다. 리비아에서 8월 말부터 대립 중이던 무장단체들이 UN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유엔리비아지원단은 휴전 준수와 적절한 보안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탄자니아 소식도 살펴볼까요? CTS 인터내셔널 탄자니아 지부가 2018년도 희망농장 추수를 마쳤습니다. 올해 희망농장의 옥수수 수확량은 유독 길었던 우기 때 발생한 물난리로 지난해에 비해 50%도 안 되는 3300KG 인데요. CTS 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 수확량이 절반이나 감소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기근 속에서 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탄자니아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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