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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입항 금지 무시한 독일 구호단체 난민 구조선 압류] - 월드미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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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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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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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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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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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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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게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이란이 자체 개발한 통신용 인공위성 ‘나히드-1’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발사하기 전에 발사체가 폭발했기 때문인데요. 알리 라비에이 이란 대변인은 “의도적 파괴행위는 없었다”며 “기술적 결함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 정부가 2016년 군부 쿠데타 이후 만 7,000명이 넘는 현역 군인들을 숙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훌루시 아키르 터키 국방부 장관은 “단 한명의 배반자도 우리 군복을 입지 않는 날까지 숙청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외국인이 소유한 상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약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약탈사태로 50곳이 넘는 외국인 상점들이 피해를 봤는데요. 외신들은 “높은 실업률 속 외국인과의 일자리 경쟁으로 생긴 외국인 혐오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소식입니다. 이탈리아 당국이 입항 금지명령을 무시하고 시칠리아섬에 정박한 독일 구호단체의 난민 구조선을 압류했습니다. 구조선 선장이 기상악화로 난민들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정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독일 정부는 “신속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이탈리아 정부와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하노버시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불발탄이 발견됐습니다. 시 당국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피시켰는데요.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전쟁 기간 독일 상공에 투하된 수백만 개의 폭탄 가운데 10%가 불발탄”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레스보스섬, 모리아 난민 수용소의 재소자 포화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난민들을 육지로 이송했습니다, 모리아 난민 수용소에는 수용한 도보다 3배 이상 많은 난민들이 있는데요. 그리스 시민보호부는 난민 1,400명이 그리스 북부에 상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소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처음으로 남학생을 교육했습니다. 사우디 교육 당국이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3학년까지 남학생을 여교사가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유소년 학교계획’ 수립을 추진했기 때문인데요. 사우디 교육부는 남학생 13.5%가 여교사의 수업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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