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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포트 – 네팔 기독교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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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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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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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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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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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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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은 국민의 80퍼센트 이상이 힌두교도인 나랍니다. 그런데 점점 네팔에서 크리스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롭게 채택된 헌법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앵커: 크리스천으로서 겪어야하는 불편함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보다는 종교의 자유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지구촌 리포트입니다. 네팔에서는 국민의 80퍼센트 이상이 힌두교를 믿습니다. 매년 2월 말 전 세계에 있는 힌두교인들이 네팔에 모여 함께하는 마하 시바 라트리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날 여러 의식들을 치르면서 자신들이 믿는 신에게 복을 비는 것입니다. 하디는 가족 대대로 힌두교를 믿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십대가 된 이후로 하디는 힌두교에는 지켜야하는 규율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느끼게 됐습니다. INT 하디 힌두교를 믿는 가족의 전통을 따르면 그 신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하디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하디가 겪고 있는 재정적인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졌습니다. 그래서 하디는 외국에 사는 삼촌에게 가서 함께 지내면서 삼촌의 지원을 받아 학업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INT 하디 5년 뒤 하디는 다시 고향인 네팔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네팔에서 열린 청년 집회에 친구 에블린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청년들이 주님의 사랑을 전해들었습니다. INT 에블린 INT 하디 네팔에서는 크리스천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네팔에서 기독교인이 늘어날 수 있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새롭게 채택된 헌법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전보다는 종교의 자유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네팔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여러 가지 사회적인 불평등을 감수하고 박해받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네팔 사람들은 예수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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