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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리포트 - 벨기에 안락사 합법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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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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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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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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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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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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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벨기에는 안락사를 합법화한 나라입니다. 이 안락사가 합법화됐을 당시 여러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앵커: 법은 통과됐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자유로운 안락사법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벨기엡니다. 이곳에서는 환자가 의사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낀다고 말하거나 부모의 동의하에 불치병에 걸린 어린 아이가 죽음에 이르는 약물 주사를 맞고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톰의 어머니는 지난 2012년 안락사 했습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할지라도 우울증은 치료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INT 톰 모르티어 하지만 톰과 가족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톰은 어머니가 안락사 된 그 다음날 병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INT 톰 모르티어 톰은 의사회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자유를 옹호하는 한 단체의 도움으로 톰은 어머니의 안락사 건을 유럽 인권 재판소에 상소할 수 있었습니다. INT 로버트 클라크 / 톰의 변호인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보호 장치들이 부족한 벨기에에서 몇몇 사람들은 죽음 또한 의료행위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INT 베노이트 베우세리느크 / 암 전문의 INT 로버트 클라크 / 톰의 변호인 사람이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존엄성을 지키고 법적으로 생명을 보호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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