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N TALK]플라스틱목사를 조심하자(출처 : 김동호목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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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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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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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목사를 조심하자 출처 : 김동호목사의 페이스북 #1 지난 8월1일, 김동호 목사의 페북 글 “플라스틱 목사를 조심하자”를 다시 한 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썩는 종이의 비유를 통해 한국교회의 문제를 진단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스스로 썩는 고통을 감내하셨는데,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썩지 않는자들이 있다고 말입니다. #2 인간이 만든 획기적인 발명품 중에 하나는 플라스틱이다. 얼마나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 주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그 플라스틱이 지금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 #3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숍부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쓰겠다고 선언하였다. 구멍가게 중에 구멍가게 이지만 우리 막내 아들 빈티지 가게에도 플라스틱 봉투 없다. #4 플라스틱과 종이 차이가 뭘까? #5 썩음과 썩지 않음 종이는 썩는데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다는 것. #6 우리 한국 교회의 문제는 뭘까? 목사, 장로, 권사, 안수 집사와 같은 사람들이 점점 플라스틱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특히 우리같은 목사. 원로, 공로, 명예, 은퇴, 세습 목사가 완전 플라스틱이다. 썩질 않는다. 썩을 줄을 모른다. #7 플라스틱 목사, 장로, 권사, 집사 하지 말고 그냥 종이 목사, 장로, 권사, 집사하자. 썩어 없어지는 사람이 되자. 40년을 광야에서 충성한 후에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고 홀로 느보산에 올라 거기서 썩어 죽은 모세같은 목사, 장로, 권사, 집사하자. #8 예수님은 누구든지 당신을 좇아 오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 하셨다. 자기부인과 십자가는 썩음을 의미한다. 썩음이 자기부인이다. 썩어야만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그래야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9 "플라스틱 목사를 조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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