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N TALK]나는 겉모습만 크리스천인가? 값없이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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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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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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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겉모습만 크리스천인가? 값없이 받은 사랑으로 이웃을 섬겨요. #1 연말 추위가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은 더 힘들어 집니다. 우리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봅니다. #2 영등포 쪽방촌에 살고 있는 양승필 씨. 우유 배달을 하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갑니다. 정부 생활지원금으로 월세와 난방비를 내고 남는 돈은 10만원 남짓에 불과합니다. #3 아픈 몸을 위해 약을 복용하다보면 그마저도 금세 바닥이 납니다. 고독과 사투하는 추운 겨울, 몇 번의 자살 충동을 넘겼지만 양씨를 다시 일으킨 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목사님 말씀을 듣고, 약물, 술, 담배를 끊고 이렇게 잘 생활하고..." 양승필씨 / 쪽방촌 주민 #4 홀로 아이를 키우는 김영순 집사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앞섭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김집사에게 매서운 추위는 삶의 무게를 더욱 짓누릅니다. #5 김 집사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아이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보금자리입니다. 마음 편히 아가와 지낼 수 있는 곳이면 좋죠. 그게 제일 첫 번째 기도제목입니다. 김영순 집사 / 쪽방촌 주민 #6 쪽방촌 뿐 아니라 올 겨울 한국교회가 돌봐야 할 이웃들 누가 있을까요? #7 남편과 사별하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사모,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3만 여명의 탈북민들, 역 근처에서 매일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노숙인들, 외국인 근로자, 조선족 동포,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들은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계층입니다. #8 전문가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고통 받는 소외계층을 지역사회 깊숙이 뿌리 내린 교회가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격려해주는 심리적인 위로와 복지 그리고 영적인 위로와 격려 이게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 임명희 목사 / 광야교회 #9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올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 내밀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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