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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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순 집사님은 작년 12월 CTS에 방문해 발전후원금을 후원해 주시며
언니와 자녀들의 이름으로 동판을 제작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난 6월, 집사님이 다시 CTS 본사에 방문해 방문 후원을
한 번 더 마음먹게 된 사연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완성된 동판을 보기 위해 어린 외손녀의 손을 잡고 방송국에 오신 집사님은 1층 로비에 있는
동판 속에서 집사님의 언니와 두 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판을 가만히 보고 있던 외손녀가 문득 “왜 내 이름은 없어?”하고 물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외손녀의 질문에 당황한 집사님은
“엄마, 아빠에게 네 이름으로 후원해달라고 해 보렴”이라며 대답했지만,
외손녀는 똘망 똘망한 눈을 하고는
“난 할머니가 해줬으면 좋겠어.”
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최명순 집사님은 외손녀의 예쁜 바람을 담아 외손녀는 물론,
사위들과 외손자들의 이름으로 함께 후원약정을 해주셨습니다.
집사님의 외손녀에 대한 사랑과 외손녀의 할머니에 대한 마음 사이에서 느껴진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 느껴졌던 귀한 후원이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한복음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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