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
정확한 정보와 교계소식, 순수복음을 전하는 CTS뉴스입니다.
방송시간 : 월 ~ 금 오전 11시 50분
방송 다시보기
뉴스
CTS 뉴스
- 본방 : 11:50
- PD : 정지은
- MC : 김민서 아나운서, 양수진 아나운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굿뉴스를 생방송으로 전하는 CTS뉴스!
한기총·한교연·교단장회의, 종교별 세부과세기준안 비판
- 방송일 : 2017-11-17
- 조회 : 2869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정부의 종교별 세부과세기준안을 지적하며 종교인 과세 유예를 주장했습니다.
지난 14일 발표된 종교별 세부과세기준안 공통 과세 항목에기독교는 35가지, 불교 2가지, 천주교 3가지, 원불교 2가지, 천도교 1가지, 유교 1가지로 적시된 점에 대해 한기총은 “종교 간 조세형평성을 잃은 기독교 타깃 과세”라며 “국회가 종교인 과세 시행을 유예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교연 역시 성명서를 통해 “타 종교에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기독교에 수많은 소득 항목을 정했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도 “이번 과세안은 종교 고유활동 자체를 정부가 감시, 규제, 제한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를 내포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