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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교회 사랑의 쌀 나눔
- 방송일 : 2017-12-26
- 조회 : 970
원주중부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식을 20일 진행했습니다.
나눔식에 앞선 예배 설교로 나선 원주중부교회 김미열 목사는 “주님은 한 영혼 한 영혼을 인격적으로 사랑하여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주셨다” 며 “거저 받은 우리의 사랑을 거저 준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원주중부교회 성도들은 사랑의 쌀 1000포를 원주시 단계동과 무실동, 흥업면 일대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같은 날 원주제일장로교회에서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원주제일장로교회 김용상 원로목사는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날이다” 며 “기쁨의 소식을 함께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올해로 21회째 진행하는 원주제일장로교회 사랑의 쌀 나눔식에서 2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직접 초청하여 사랑의 쌀을 나누고 식사를 대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