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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HE보기 –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
- 방송일 : 2018-01-01
- 조회 : 1710
앵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들이 많을 텐데요.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기 전 지난 것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일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앵커) 새해를 맞아 올 해 뉴스더보기 첫 대담으로는 한국교회 원로이신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님 모시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2018년을 준비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목사님 새해 첫날부터 저희 생방송에 출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강건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앵커 1) 2017년은 탄핵 정국과 새 대통령 선출 등 정치적으로 급변했던 해로 기억됩니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을 배경으로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됐던 시기인데요. 정치적 성숙과정을 겪은 대한민국에서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의 역할 강조해주십시오.
Q1) 정치적 성숙과정 겪은 한국 위한 교회의 역할
A) ‘교회가 가는 곳에 국가가 따른다’는 것 기억하길
A) 교회가 있어야 할 곳에 자리매김 해야
앵커 2) 또한 개신교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마무리했습니다. 작년 한 해, 다양한 행사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했는데요. 종교개혁의 참 의미를 되살릴 2018년 새해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 전해주십시오.
Q2) 2018년, 한국교회 종교개혁 정신 계승하나
A) 한국교회, 허울뿐인 지난 해 반성하고 자숙해야
A) ‘오직 성경으로’ 참뜻 깨닫고 실천할 것
앵커 3) 한국교회 연합에 대한 아쉬운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는 요즘입니다.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등 연합이라는 명분아래 더 많은 분열이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낳고 있는데요. 한국교회 하나됨을 위해 한 말씀 전해주십시오.
Q3) ‘연합 속 분열’ 해결하기 위한 방안
A) 하나로 출발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분열된 한국교회
A)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한국교회 되길
A) 아집, 풍파주의 버리고 연합 위해 결단해야
A) 교계, 단일기구로 연합의 모습 보여야 할 것
앵커 4) 2019년은 3.1운동 백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특별히 새해에는 민족을 위해 헌신한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하는 해가 되어야 할 텐데요. 먼저 일제강점기 등 우리나라의 역사에 한국 기독교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Q4)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한 기독교의 의미
A) 역사와 국가, 민족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기억할 것
A) 기독교, 일제 탄압 속 순교 정신으로 국가 지켜
앵커 5) 3.1운동 백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예견되는 새해입니다. 요란한 행사가 아닌 민족정신과 신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어야 할 텐데요. 이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Q5) 3.1운동 백주년 앞둔 한국교회의 올바른 자세
A) 고난 가운데 피어난 연합 정신 계승할 것
A) 3.1운동 참 의미 되새기는 일에 힘써야
앵커 6) 지금 한국교회의 가장 급박한 현안 중 하나가 종교인과세입니다. 시행이 확정된 이 순간에도 종교인과세에 대한 이견이 많고 현장교회에서는 이해가 부족한 상황인데요. ‘종교인과세’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Q6) 논란이 많은 ‘종교인과세’ 어떻게 바라봐야
A) 하나님과 법 앞에 떳떳하면 문제될 것 없어
A) 교계, 교단별 철저한 교육 시행하며 준비해야
앵커 7) 지난 해, 일부 대형교회의 세대교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이미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중대형교회들의 리더십 교체는 계속 될 텐데요. 교회와 사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현명한 목회이양에 대해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Q7) 하나님 뜻에 합한 목회이양이란?
A) 미자립교회 세대교체, 전혀 문제되지 않아
A) ‘교회가 내 것’이라는 생각 버릴 것
앵커 8) 해가 바뀌어도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동북아정세 속에서 중국과 미국 등 강대국의 정치적 계산도 매우 복잡한 상황인데요. 새해 민족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 짚어주십시오.
Q8) 민족통일과 한반도 평화 위한 교회 역할
A) 국가적 혼란 가운데 교계 하나 된 모습 보일 것
A) 북한 위한 기도, 새해에도 이어져야
앵커 9) 지난해 포항지진 등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봉사와 섬김들이 이어졌는데요. 새해에도 상처 받은 자를 위로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웃을 섬기는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강조해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살피고 있는 한국교회의 숨은 손길에게도 격려 부탁드립니다.
Q9)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온 한국교회 향해
A) 성경 한 권의 메시지, ‘사랑’임을 기억하길
A) 이웃사랑 강조하신 예수님의 말씀 순종할 것
앵커 10) 마지막으로 새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축복의 메시지 전해주십시오.
Q10) 새해맞이 축복의 메시지
A) 마무리
앵커) 2018년 새해의 태양이 떠오른 지 벌써 몇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한 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알찬 계획을 세웠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앵커) 아무쪼록 모든 계획들이 하나님 안에서 선하게 이뤄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박종순 원로목사님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졌습니다. 목사님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