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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앤 이슈 – 미래목회포럼 김봉준 대표
- 방송일 : 2018-01-02
- 조회 : 2135
피플앤이슈 시간입니다. 건강한 한국교회를 위한 다양한 목회자료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목회포럼이 신임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미래목회포럼 신임대표 김봉준 목사를 김덕원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미래목회포럼 신임대표로 선출되셨습니다. 먼저 소감부터 한 말씀해주십시오.
A)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서 하신 분들이 워낙 목회를 건실하고 충성스럽게 잘하신 분들이고 이 조직이 전국에 확대 돼있는 조직이고 보는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이 조직을 이끌어가고 맡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그러한 점에 대해 더 성실하고 충성스럽게 임기동안 해야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신진그룹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미래목회포럼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임기동안 중점 추진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A) 기본은 이제 건전한 목회, 이로 인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인데 한국교회가 초대형교회도 있고 개척교회도 있습니다만 중간 허리가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중형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 목회자료 제시하고 미래비전 계획을 제시하면서 이끌어나가는 것이 제 임기 동안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요즘 한국교회가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그것은 내부적 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속화, 사회가 흘러가는 그대로 교회도 따라 가다보니 사회의 물결이 교회라는 방주 속에 들어가서 서서히 가라앉는 세속화입니다. 두 번째는 외부의 공격입니다. 안티기독교인의 기독교에 대한 공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은 여론에 따라 교회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이 두 가지가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세속화와 외부공격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목회포럼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잘 해야지요. 교회다운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이런 곳이구나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목회를 통해 바른 교회상을 보여주는 것이 저희들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거룩성을 회복해야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기자) 요즘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대한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 미래목회포럼은 어떤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A) 교단의 전체적 문제는 각 기독교 단체에서 진행하면 될 것이고 저희 미래목회포럼은 특징이 다양한 교단이 참여하고 있고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목사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단이 다양하고 보수도 있고 진보도 있고 좌파는 우리가 거절하지만 진보도 좋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공통분모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우리가 정결해나가는 바른 목회상 만큼은 꾸준히 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자) 요즘 이슬람의 국내 대거 유입, 동성애 문화 확산, 내년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까지 한국교회가 민감하게 바라볼만한 사회의 흐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인가요?
A) 일단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를 해야겠지만 이슬람도 저희들이 걱정하는 것은 테러에 관한 걱정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동성애 문제는 성경이 금하기 때문에 우리가 동성애를 국가적인 법으로 환영한다는 것은 곤란하지 않은가 동성애자들이 다가오면 우리는 형제의 마음으로 감싸줄 것입니다. 그러나 국가적인 법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저희들이 단호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금문제 같은 경우는 일부교단의 경우 이미 40여년 전부터 세금을 내는 교단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35년 전부터 정부에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한국교회도 마찬가지겠지만 정부에서 내라고 하는 세금은 내야하지요. 단지 정부에서 의도를 가지고 교회에 대한 재정을 들여다보겠다는 것이거나 이것을 통해 바른말하는 선지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교회 입막음을 하겠다는 것은 우리가 단호하게 거부할 계획입니다.
기자) 미래목회포럼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기동안 많은 사업을 해나가실텐데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 한 20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고 다양한 교단이 있고 전문위원들은 대학총장과 법조인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는 한국교회 보루의 역할을 다하고 한국교회에게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면서 그들에게 바른 목회상을 제시하면서 오직 예수그리스도 오직 목회 오직 교회를 위해서 나가면서 한국교회가 좀 더 건강하고 교회다운 교회 말씀에 강한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목사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한국교회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더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