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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는 크리스천들
- 방송일 : 2018-02-15
- 조회 : 1731
앵커: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금메달을 위해 4년 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데요.
앵커: 선수들 못지않게 올림픽 기간, 평창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는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평창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묵묵히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전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스포츠 제전 2018평창 동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은 민간 차원에서 올림픽 정신인 평화와 친선도모, 스포츠 첨단기술을 볼 수 있는 ICT융합관입니다.
ICT 융합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과 ICT 첨단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ICT융합협회 주도로 메인스타디움 인근에 만들어져 한국의 ICT 발전상과 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융합관 한쪽에는 작은 예배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평일에는 기도처로, 주일에는 관광객들의 예배처로 활용되는 곳입니다.
서울제일성민교회 권사이기도 한 한국ict융합협회 박영순 회장은 3평 남짓한 공간이지만
평창에 들리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국의 it기술도 보고, 예수님의 사랑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int 박영순 회장/ 한국 ict융합협회
메인스타디움 인근의 한 식당. 곽노경 권사는 추운날씨 가운데 따뜻한 국밥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음식을 만듭니다.
조그만 마을이었던 이곳 평창 횡계리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이 신기해하면서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int 곽노경 권사/대관령성결교회
메인 스타디움에서 불과 100여미터 떨어진 대관령성결교회 앞마당.
이곳에 미션하우스를 만들어 오고가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따뜻한 커피와 차, 붕어빵을 대접합니다.
int 선우미정 집사/대관령성결교회
int 전영희 집사/대관령성결교회
체감온도 영하20도에 칼바람까지 더해져 살을 파고드는 대관령 추위.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일을 하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묵묵히 기도하고 있다는 크리스천들. 그 기도의 울림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잔잔히 퍼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전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