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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제102회기 ‘한국교회와 청년복지 세미나
- 방송일 : 2018-02-23
- 조회 : 94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사회복지 현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교회와 청년복지’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청년목회 현장에서 간과하고 있는 청년의 현실과 한계, 이에 대한 대안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청어람 양희송 대표는 “최근 중대형 교회는 청년 스스로 부서를 운영하는 자치회 구조를 없애고 목회자와 간사를 두는 양육체계만 남겨놓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문제를 스스로 다뤄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의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세대를 위해 양질의 인문사회적, 신학적 자원을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벽이슬 임왕성 목사는 “오늘날의 청년들이 변화된 세상 속에서 어떤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목회자와 사역자들의 ‘세상공부’는 필수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