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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ZOOM IN – 남 · 북 정상에 거는 기대
- 방송일 : 2018-04-25
- 조회 : 2334
앵커: 남북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핵포기에 대한 의사를 밝히며 어느 때보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앵커: 오늘 CTS 현장줌인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의 기대를 담아 파주 임진각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봅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예 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지금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예 이틀 후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될텐데요. 이번 남북정상회담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박세현기자: 예. 우선은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죠. 이번 정상회담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됩니다.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이 진행된 곳이기도 한데요.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최고 지도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 지역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올해가 정전협정 65년인데요. 이제는 전쟁을 중단하는 정전협정을 넘어 한반도의 평화협정의 발판을 마련하는 회담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라 보입니다.
앵커: 예 그렇군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까요?
박세현기자: 네 이번 정상회담의 3대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그리고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입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 한반도 비핵화 문제인데요. 지난 20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결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남북한이 좀 더 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수 있지 않냐 하는 기대를 끌고 있습니다.
앵커: 예. 아무래도 이번 정상회담이 북미정상회담의 중요한 발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세현기자: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한반도 문제는 남한과 북한뿐만이 아니라 미국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는 문제죠. 때문에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상반기 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까지의 연결고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데요. 북한의 핵포기 발언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환영의사를 밝힌 만큼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바통을 잘 넘길 수 있을 것이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까지의 기대대로라면 이틀 뒤 열릴 정상회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기대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대하는 이유, 북한 땅으로의 복음전파라는 큰 사명이 있기 때문이잖아요? 정상회담이 열리는 지역의 목회자들도 북녘땅을 향한 복음전파의 소망을 가지고 이번 회담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세현 기자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모셨나요?
박세현기자: 예 제 옆에 파주방주순복음교회를 시무하고 계신 신용호 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상회담이 열리는 파주지역에서 목회를 해 오셨고 지역을 대표하는 목회자로서도 활동을 하셨던 만큼 이번 회담에 기대가 크실 것 같아요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으십니까?
신용호목사 :
박시현기자: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대북 사역도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요?
신용호목사 :
박세현기자: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북미정상회담도 올 상반기 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정상회담이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어떻게 기도의 힘을 모을 수 있을까요?
신용호목사 :
박세현기자: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아픔과 더불어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복음 통일의 소망에 대해 나눠주신다면?
신용호목사 :
박세현기자: 네 목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