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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세나 성시화 EXPLO 운동 집회
- 방송일 : 2018-05-25
- 조회 : 1310
앵커: 필리핀에서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을 롤모델로 집회가 열렸습니다.
앵커: 한국교회와 한인선교사가 필리핀 교회를 도와 집회를 주관했는데요.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루세나 지역 성시화 운동을 위한 EXPLO 2018 집회가 퀘숀 주의 엔버가 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교회와 한인선교사가 연합하여 개최한 이번 집회는 지난 1974년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EXPLO 74’ 부흥 운동을 필리핀에서도 이어가기 위함입니다.
현재 이곳에선 이렇게 매시간 집회를 열고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회의 주 강사를 맡은 예수사람들교회 임석종 목사는 과거 한국의 평양대부흥, EXPLO 74 부흥 운동을 설명하며 필리핀에서도 오직 예수그리스도에 의지한 부흥 운동이 현지인들에 의해 일어나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INT 임석종 목사 / 예수사람들교회
예수사람들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50여개의 현지 교회가 연합한 가운데 함께한 1200여명의 성도들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찬양과 기도를 끊이지 않고 이어가며 필리핀 케숀 주에서 시작된 성시화 운동이 필리핀 전역으로 퍼져나가길 바랐습니다.
INT 노엘 판토하 목사 / 필리핀복음주의협회 회장
INT 임석종 목사 / 예수사람들교회
한편, 필리핀장로교총회 회장 이동백 선교사는 이 사역을 함께 주관하며 27년간 루세나 지역을 위해 선교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며 아직도 이 지역에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세우고 실제적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함을 당부합니다.
INT 이동백 선교사 / 필리핀장로교총회 회장
INT 베스 시오 선임 위원/ 필리핀 퀘숀 주
필리핀 지방에서 시작된 부흥의 불씨가 필리핀 전역의 가정과 교회에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필리핀 루세나에서 CTS뉴스 윤여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