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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 김민서 아나운서, 양수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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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칼럼-이성희 객원해설위원 / 연동교회
- 방송일 : 2018-05-30
- 조회 : 2284
우리 한반도의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 한반도를 지켜주시고 또 우리와 함께 하셨기에 여러 가지 많은 고통과 또 어려움과 또 국제적인 정세 변화와 그리고 국내적인 여러 가지 많은 상황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과 나라를 지켜주셨고 또 우리 한국교회가 든든하게 서게 하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역사를 바라볼 때 참 역설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책에 기록된 것 외에도 전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어떤 책에 보니까 우리가 소위 말하는 우리 조선 땅에서, 우리 한국 땅에서 있었던 전쟁만 하더라도 600건이 넘는다고 그렇게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전쟁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을 또 사랑하시고 지켜주셨고, 또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우리 한반도가 중국화되지 않은 것은 기적이다’라고 말할 만큼 우리가 중국의 한 부분의 한반도에 있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고유한 문화와 또 언어와 또 우리의 모든 생활을 가지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와서 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역사 속에서 전쟁도 있었고 고통도 있었지만, 가장 평안할 때가 지난 우리 한국전쟁 정전 이후 지금까지가 가장 평안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도 정전 상태 입니다. 쉽게 말하면 전시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전쟁이 없고 안전한 시대가 지금이다’라고 말할 만큼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최근에 와서 우리가 남과 북이 함께 정상이 대좌해서 서로 얘기를 나누고 그리고 판문점 회담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불발되듯이 하다가 또 다시금 한다고 했다가 여러 가지 많은 혼란 속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독교인들은 우리의 어떤 평화와 우리 민족의 안녕과 또 우리 한반도의 평화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또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해야 될 줄로 압니다. 우리가 사람을 의존하고 나라를 의존하고 사람을 믿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 특별히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여러 가지 많은 요동이 치는 정치의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마음을 굳건하게 중심을 잡고 열심히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어떤 상황의 변화가 온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실 줄로 알고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잘 지켜나가고, 한국교회가 우리 한 민족과 우리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기도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CTS 칼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