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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 책으로 여는 신앙 <교회에 반하다>,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공주와 머슴, 믿음과 삶>
- 방송일 : 2018-09-13
- 조회 : 1830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책을 비롯해 100세를 앞둔 노년의 철학자에게 배우는 기독교와 노숙자들의 대부의 숨은 조력자인 사모의 자서전을 소개합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이해하는 사도행전 강해, 홍정기 목사의 <교회에 반하다>입니다. 이 책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교회와 성도의 본질을 일깨우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저자는 “교회를 겨냥해 수많은 비난의 돌이 쏟아지고 있는 이 때, 성도들은 의연하게 돌에 맞으며 진리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INT 홍정기 목사 / <교회에 반하다> 저자
저자는 참 성도됨을 이뤄갈 때 초대교회의 부흥과 기적이 우리 안에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님이 꿈꾸는 교회로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INT 홍정기 목사 / <교회에 반하다> 저자
100년의 지혜, 노 철학자가 말하는 기독교,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입니다.
저자는 항상“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지 않고, 교회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의 핵심이기 때문,
저자는 책머리에서“이웃과 민족을 위한 사명을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신앙인 자격을 상실하게 되고, 사랑의 실천이 없는 기독교는 존재할 의의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이웃과 겨레는 물론 인류가 겪고 있는 무거운 짐을 함께 지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상상할 수도 존재할 수도 없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기독교가 사회에 어떤 답을 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신학적, 철학적 사유를 누구라도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어주고 있습니다.
노숙자의 대부라 불리 우는 박희종 목사의 숨은 조력자 이순애 사모의 희생과 헌신적인 삶을 담은 책, <공주와 머슴, 믿음과 삶>입니다.
어린 시절을 고생 없이 자란 이순애 사모, 큰 부자이자 관료이신 아버님 슬하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자라온 분이기에 미국에서 온갖 굳은 일을 다 하고 쥐가 드나드는 끔찍한 환경에서 지낸 것은 죽기보다 싫었을 것,
주님께서 주신 귀한 믿음으로 환경을 뛰어넘어 절망하지 않고, 남편인 박희종 목사를 음식관리부터 하나에서 열까지 정성으로 섬기는 모습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CTS뉴스 유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