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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19 생태달력, ‘생명을 보듬는 하나님의 품, 숲’
- 방송일 : 2018-12-11
- 조회 : 1050
앵커: 갈수록 환경오염에 따른 문제들이 부각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앵커: 환경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달력이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달력 제작이 한창인 시기. 여느 달력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는 한 달력. 하지만 친환경 재생용지로 만들어진 달력입니다.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생태달력입니다.
INT 이진형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2019년 생태달력의 주제를 ‘생명을 보듬는 하나님의 품, 숲’으로 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입니다.
생명의 터전이자 지구의 기후변화를 막는 숲을 기억하고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작된 생태달력. 식목일과 환경의 날 등 숲과 관련된 기념일은 물론 나무 심기와 숲 거닐기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행동지침까지 담았습니다.
기환연은 생태달력의 실천사항을 기반으로 달력 구입 교회들과 매달 숲 살리기 활동을 펼칠 계획. 달력 속 숲 관련 성경구절들을 묵상하며 숲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이진형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생태달력. 교회와 사회의 동참을 소망하며 세상에 나왔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